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에서 발표한 첫 영어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로 빌보드 200 차트에 첫 진입할 전망이다.
빌보드는 24일(한국 시각) 보도를 통해 몬스타엑스 앨범 '올 어바웃 러브'가 2020년 2월 29일 자 빌보드 200 차트 5위에 랭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빌보드 차트 집계 회사 닐슨뮤직에 따르면 '올 어바웃 러브'는 지난 14일 현지에서 발매된 이후 지난 20일까지 총 피지컬 앨범 점수 5만 포인트를 포함, 총 5만 2000 포인트를 획득했다. 빌보드는 이번 차트 순위는 오는 25일(현지 시각) 발표된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의 빌보드 200 차트 입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한국 가수가 빌보드 200 차트 5위 안에 든 것 역시 방탄소년단과 슈퍼엠에 이어 3번째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9년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에픽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현지에서의 꾸준한 활약을 통해 빌보드 200 차트 입성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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