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에서 애틋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30일 '원더랜드' 측은 수지, 박보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수지는 '원더랜드'에서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시킨 정인 역을 맡았다. 그는 '원더랜드' 세계와 현실 사이, 마음의 균열을 세심하게 그려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 느끼는 행복과 혼란, 위로와 그리움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그는 김태용 감독으로부터 "수지 배우의 선명함과 투명함이 정인 캐릭터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박보검은 극 중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정인의 남자친구 태주 역을 맡아 '원더랜드' 서비스 속 설계된 인공지능 '태주'의 밝고 따뜻한 모습부터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워 움츠러든 현실의 태주까지, 한 인물이 가진 전혀 다른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은 박보검 연기에 대해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영혼과 아주 연약한 영혼, 태주의 양면성이 영화에 잘 표현됐다"고 평가했다.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은 극중 과거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들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틈틈이 커플 스타일링에 대한 논의부터 영화 속 등장하는 사진까지 직접 촬영했다는 후문. 김태용 감독이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전해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30일 '원더랜드' 측은 수지, 박보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수지는 '원더랜드'에서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시킨 정인 역을 맡았다. 그는 '원더랜드' 세계와 현실 사이, 마음의 균열을 세심하게 그려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 느끼는 행복과 혼란, 위로와 그리움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그는 김태용 감독으로부터 "수지 배우의 선명함과 투명함이 정인 캐릭터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박보검은 극 중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정인의 남자친구 태주 역을 맡아 '원더랜드' 서비스 속 설계된 인공지능 '태주'의 밝고 따뜻한 모습부터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워 움츠러든 현실의 태주까지, 한 인물이 가진 전혀 다른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은 박보검 연기에 대해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영혼과 아주 연약한 영혼, 태주의 양면성이 영화에 잘 표현됐다"고 평가했다.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은 극중 과거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들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틈틈이 커플 스타일링에 대한 논의부터 영화 속 등장하는 사진까지 직접 촬영했다는 후문. 김태용 감독이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전해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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