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머그' 김재중이 '삼촌' 호칭에 충격을 받았다.
2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드디어 아이브 만난 재중 삼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룹 아이브의 가을과 이서가 출연해 MC 김재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아이브의 막내 이서는 "만 나이로 17살이다. 2007년생이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1986년생인 김재중은 "그럼 나랑 21살 차이 나는 거다"며 두 사람의 적지 않은 나이 차에 화들짝 놀랐다. 이어 이서가 김재중의 호칭을 '삼촌'으로 하고 싶다고 하자, 김재중은 "'재중 삼촌'이라 하는 건 가슴이 아프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서가 "그럼 오빠라고 부를까요?"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김재중은 "아, 아니다. 그것도 좀 그렇다. 강요하지 않을게. 아저씨라고 해도 되고, 할아버지라고 해도 된다"며 '오빠'라는 호칭을 포기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드디어 아이브 만난 재중 삼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룹 아이브의 가을과 이서가 출연해 MC 김재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아이브의 막내 이서는 "만 나이로 17살이다. 2007년생이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1986년생인 김재중은 "그럼 나랑 21살 차이 나는 거다"며 두 사람의 적지 않은 나이 차에 화들짝 놀랐다. 이어 이서가 김재중의 호칭을 '삼촌'으로 하고 싶다고 하자, 김재중은 "'재중 삼촌'이라 하는 건 가슴이 아프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서가 "그럼 오빠라고 부를까요?"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김재중은 "아, 아니다. 그것도 좀 그렇다. 강요하지 않을게. 아저씨라고 해도 되고, 할아버지라고 해도 된다"며 '오빠'라는 호칭을 포기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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