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공명, '지구마불2' 여행 소감 "다시 가도 빠니보틀"[일문일답]

  • 허지형 기자
  • 2024-05-05
배우 공명이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여행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지구마불2'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즐긴 공명과 빠니보틀이 진흙 튀기는 버기카 드라이브의 스릴을 만끽하며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공명은 숨겨진 운전 실력을 공개해 빠니보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드라이브를 마친 공명은 3라운드 여행을 마무리했다. 2라운드 에티오피아, 3라운드 포르투갈 여행을 함께한 빠니보틀과 아쉬움 가득한 작별을 한 그는 다음 라운드까지 계속해서 동행하고 싶다는 열정을 내비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공명은 '지구마불2'에서의 여행이 모두 방송된 소감으로 "정말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다. 팬으로서 한 회, 한 회 보는 게 소중했고, 함께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먼저 에티오피아에서 수리 부족을 만났던 것에 대해 "도움이 없었다면 (만남이) 이뤄지기 힘들었기 때문에 더 감회가 새로웠다"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았다. 제가 그분들 세상에 갔기 때문에, 그분들도 절 신기하게 여기셨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공명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구마불2'는 정말 리얼"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정말 극적으로 포르투갈에 가게 되어서 (과정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면서 평소 해보고 싶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었던 포르투갈 여행이 아직도 종종 생각난다고 밝혔다.

주사위를 다시 돌릴 수 있다면 어느 나라에 가고 싶냐는 질문에 "스페인"이라고 답한 그는 "축구를 좋아해서, 가서 직관도 하고 액티비티도 즐기고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다시 출연해도 빠니형과 여행하고 싶다"면서 "정말 잘 맞는 짝꿍"이라고 여정을 함께한 빠니보틀에 대한 애정을 고백한 공명. 그는 "'지구마불2' 팬으로서 출연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더 감사했다. 저도 이제는 팬으로서 함께하겠다. 빠니보틀 파이팅! '지구마불2' 파이팅!"이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구마불2'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하 배우 공명의 일문일답 전문.



-'지구마불2' 출연 소감

▶정말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다. '지구마불2' 팬으로서 한 회, 한 회 보는 게 소중했고, 함께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너무 영광이었다.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여행한 소감

여행 메이트로서 진짜 잘 맞는 짝꿍을 만난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팬심으로도 함께한 모든 순간이 즐겁고 놀라웠다. 꼭 다시 한번 빠니형과 여행 가고 싶다.

-에티오피아에서 수리 부족을 만났을 때 어땠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모두 꿈같은 시간이었다.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대로, (수리 부족을) 찾아가는 방법과 이동 수단 등 도움이 없었다면 (만남이) 이뤄지기 힘들었기 때문에 더 감회가 새로웠다. 직접 만났을 때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았다. 제가 그분들의 세상에 갔기 때문에, 그분들도 절 신기하게 여기셨다.

-포르투갈 여행은 어땠는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구마불2'는 정말 리얼이다. 방송되면서 주변 지인들도 연락이 많이 왔는데, 정말 리얼이다. 정말 극적으로 포르투갈에 가게 되어서 (과정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빠니형과 꼭 액티비티를 함께 해보고 싶었는데, 포르투갈에서 캠핑카와 스카이다이빙을 해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지금도 종종 생각나는데, 나중에 포르투갈이 아니더라도, 꼭 스카이다이빙을 다시 해보고 싶다.

-다시 '지구마불2'에 출연하게 돼 주사위를 돌릴 수 있다면, 가고 싶은 나라는?

▶빠니형과 함께라면, 보드판에 어떤 나라가 걸려도 다 재미있을 것 같다. 그래도 다시 주사위를 돌릴 수 있다면, 스페인에 가보고 싶다. 제가 축구를 좋아해서, 스페인에 가서 축구 경기도 보고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어떤 여행 크리에이터와 함께하고 싶은지?

▶다시 가더라도 빠니형과 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매주 함께 봐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지구마불2'의 팬으로서 출연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더 감사했다. 저도 이제는 팬이자 시청자로서 '지구마불2'의 남은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니, 모두 끝까지 봐주시길 부탁드린다. 빠니보틀 파이팅. '지구마불2' 파이팅.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