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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수준급 영어? 영어 유치원 덕분..부모님 뭐든 지원해줘"(피식대학) [종합]

  • 김나연 기자
  • 2024-05-05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수준급 영어 실력의 이유와 어린 시절에 대해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아이브 장원영에게 이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원영은 유창한 영어 실력에 대해 "외국에서 살진 않았는데 가족들이랑 미국을 자주 갔었다. 영어 유치원도 다녔고, 영어 이름은 Vicky다"라며 "영어 유치원 위치가 방배동 아니면 대치동이었다"라고 밝혔다. 장원영은 부모님에 대해서는 "내가 무엇을 하든 항상 지지해 주시고, 우리 엄마가 나를 '엄마 사랑 귀염둥'이라고 저장해놓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별명 중 하나가 '갓기'다. 'Goddness'의 '갓'과 '애기'가 조합된 별명이다. 데뷔를 14살에 했는데 사람들이 나를 애기라고 불렀다. 키가 173cm다"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꿈을 꾼 건 세기가 어렵다. 다 세려면 발가락도 모자르다"라고 말했다.

이용주는 "우리 생각에는 너는 너무 완벽한 아이돌이다. 단점이나 결점을 찾을 수 없다"고 했고, 장원영은 단점에 대해 "한 가지 일을 오래 하면 질리는 스타일이다. 계속해야 하는 일이면 그런 경우에는 조금 단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간미 테스트가 진행됐고, "귀찮아서 화장 안 지우고 잔 적 없다. 화장한 상태가 더 불편하다. 불편함이 잠을 이긴다. 메이크업한 상태에서는 절대 못 잔다"고 말했다. 그는 "큰 페트병에 입 대고 마셔본 적 없다. 항상 컵을 쓴다"고 말했다.

"부모님 지갑에 손대본 적 있냐"라는 질문에는 "물어보면 주시는데 왜 몰래 훔치냐. 부탁할 때마다 용돈을 주셨다"며 "나는 어렸을 때 용돈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나는 무언가 필요하거나 원하면 부모님께 말했고, 언제든 주셨다. 그래서 그럴 일이 없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원영은 "배달 음식 주문할 때 배달비 낮은 순으로 본 적 없다. 변명하자면, 거의 매일 일을 하니까 매니저님들한테 부탁해서 대신 배달을 시켜주신다. 배달비는 확인을 안 해봤다"며 "재밌는 점은 나는 배달 어플도 없다. 많이 시켜먹는 건 커피고, 스테이크도 자주 시켜 먹는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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