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의 스크린 복귀작 '크로스가'가 극장 개봉이 아닌 OTT 넷플릭스 행을 택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후 스타뉴스에 "현재 '크로스'(감독 이명훈)를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방향으로 긍정 논의 중인 게 맞다"라면서 "다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크로스'는 화려한(?) 과거를 숨기고 착실한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이자 집안의 실세 미선(염정아 분), 두 부부 앞에 갑자기 나타난 희주(전혜진 분)가 몰고 온 사건으로 인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부부 9단 액션 영화.
이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로 꾸려진 특급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 당초 지난 2월 극장가 성수기 시즌인 설 연휴 개봉을 목표로 했었다. 하지만 주연 중 한 명인 전혜진의 남편 고(故) 이선균의 사망 여파로 인해 개봉일을 미루게 됐다. 결국 넷플릭스 공개가 전망되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혜진의 영화 출연은 지난 2022년 이정재 감독의 '헌트'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는 '크로스'에서 실종사건으로 시작된 잠입수사를 위해 옛 동료 강무에게 도움을 청하는 후배 요원 희주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후 스타뉴스에 "현재 '크로스'(감독 이명훈)를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방향으로 긍정 논의 중인 게 맞다"라면서 "다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크로스'는 화려한(?) 과거를 숨기고 착실한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이자 집안의 실세 미선(염정아 분), 두 부부 앞에 갑자기 나타난 희주(전혜진 분)가 몰고 온 사건으로 인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부부 9단 액션 영화.
이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로 꾸려진 특급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 당초 지난 2월 극장가 성수기 시즌인 설 연휴 개봉을 목표로 했었다. 하지만 주연 중 한 명인 전혜진의 남편 고(故) 이선균의 사망 여파로 인해 개봉일을 미루게 됐다. 결국 넷플릭스 공개가 전망되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혜진의 영화 출연은 지난 2022년 이정재 감독의 '헌트'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는 '크로스'에서 실종사건으로 시작된 잠입수사를 위해 옛 동료 강무에게 도움을 청하는 후배 요원 희주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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