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로코퀸'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연기력부터 상대역인 변우석과의 '케미'까지 모두 빛이 났다. 이러한 활약에 비해 아쉬운 소속사의 우대로 방치 논란까지 불거졌다.
김혜윤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일깨워준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에 빠진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과거로 돌아가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근 해당 작품은 뜨거운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6%를 기록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작품 흥행 일등 공신은 단연 김혜윤이다. 그는 2008년으로 돌아간 여고생 임솔로 제대로 몰입했다. 자칫 오그라들 수 있는 인터넷 감성의 대사 등도 찰떡같이 소화했다. 변우석과 '케미'는 매회 관전 포인트다. 극 중 임솔과 류선재는 서로의 목숨까지 아깝지 않다며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로 김혜윤은 로코퀸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청춘들의 로맨스를 설레고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혜윤은 앞서 201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도 배우 로운, 이재욱, 김영대 등과 청춘물을 그려내며 '로코퀸'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당시에도 훈훈한 외모와 큰 키를 자랑하는 남성 배우들과 '케미'를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로운, 이재욱, 김영대는 모두 스타 반열에 올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엔 변우석이 김혜윤을 만나 제대로 급부상했다. 김혜윤과 호흡하면 뜬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김혜윤이 활약이 대단하다 보니 소속사가 방치한다는 때아닌 논란도 불거졌다. '선재 업고 튀어'의 화제성과 비례할 만큼 관련 콘텐츠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또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변우석과의 행보가 비교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소속사 방치 논란을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나뉘고 있다. 아쉬운 소속사 대우에 지적을 보내는 팬들이 있는 반면, 작품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논란을 만드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다.
김혜윤은 어떠한 도움 없이도 스스로 빛이 난다. 자그마한 체구의 그는 매 작품에선 커다란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이번 논란과 별개로 그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계속해서 기대되는 이유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김혜윤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일깨워준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에 빠진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과거로 돌아가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근 해당 작품은 뜨거운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6%를 기록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작품 흥행 일등 공신은 단연 김혜윤이다. 그는 2008년으로 돌아간 여고생 임솔로 제대로 몰입했다. 자칫 오그라들 수 있는 인터넷 감성의 대사 등도 찰떡같이 소화했다. 변우석과 '케미'는 매회 관전 포인트다. 극 중 임솔과 류선재는 서로의 목숨까지 아깝지 않다며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로 김혜윤은 로코퀸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청춘들의 로맨스를 설레고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혜윤은 앞서 201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도 배우 로운, 이재욱, 김영대 등과 청춘물을 그려내며 '로코퀸'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당시에도 훈훈한 외모와 큰 키를 자랑하는 남성 배우들과 '케미'를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로운, 이재욱, 김영대는 모두 스타 반열에 올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엔 변우석이 김혜윤을 만나 제대로 급부상했다. 김혜윤과 호흡하면 뜬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김혜윤이 활약이 대단하다 보니 소속사가 방치한다는 때아닌 논란도 불거졌다. '선재 업고 튀어'의 화제성과 비례할 만큼 관련 콘텐츠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또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변우석과의 행보가 비교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소속사 방치 논란을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나뉘고 있다. 아쉬운 소속사 대우에 지적을 보내는 팬들이 있는 반면, 작품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논란을 만드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다.
김혜윤은 어떠한 도움 없이도 스스로 빛이 난다. 자그마한 체구의 그는 매 작품에선 커다란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이번 논란과 별개로 그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계속해서 기대되는 이유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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