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펩시 새 CF 촬영 현장을 공개, 눈길을 모은다.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13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펩시 캠페인' 파트너 아이브의 CF 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펩시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 아이브입니다"라는 멤버들의 밝은 인사를 시작으로 펩시의 새 CF 촬영에 임하는 아이브의 다양한 모습과 인터뷰를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영상 속 아이브는 CF 속 세 가지 키워드에 맞춰 상큼 발랄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뉴 무브(NEW MOVE)'의 가을과 이서는 서로를 바라보며 신나는 안무를, '뉴 스타일(NEW STYLE)'의 레이와 장원영은 무대 의상 제작을, '뉴 리듬(NEW RHYTHM)'의 안유진과 리즈는 음악을 만드는 작업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브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저희 아이브가 세 가지 유닛으로 나누어 다채로운, 아직 도전해 보지 않았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각 유닛마다 콘셉트가 있는데, 어떤 콘셉트인지 맞춰 보고 펩시와 갈증을 채워 나가는 모습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끝으로 "펩시 하면 아이브가 떠오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인사와 더불어 손을 흔들며 미소 짓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아이브가 펩시의 파트너로 펼쳐 나갈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 2021년 멤버 안유진이, 지난 2022년 장원영과 이서가, 지난해에는 여섯 멤버 완전체로 펩시 캠페인과 함께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2023 펩시 캠페인' 컬래버레이션 곡이자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 '아이 원트'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오랜 시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 또 한 번 완전체로 펩시와 함께하게 된 아이브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제품의 짜릿한 청량감을 널리 전파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펩시는 '2024 펩시 캠페인'을 통해 약 13년 만에 변경된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펩시의 새로운 로고는 기존 펩시 헤리티지와 미래에 대한 비전이 합쳐져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또 펩시와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과 에너지를 새로운 로고에서 뿜어져 나오는 펄스(PULSE)를 통해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 아이브는 타이틀곡 '해야 (HEY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오는 9월에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며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