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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런닝맨' 첫 임대 멤버 낙점..이광수→전소민 빈자리 채울까 [스타이슈]

  • 김나연 기자
  • 2024-05-14
배우 강훈이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로 낙점됐다.

14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강훈이 최근 녹화에 임대 멤버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만난다"며 "강훈은 '런닝맨' 6회차 출연으로 이미 멤버들과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오랜만에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멤버들의 달라질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다. 촬영 후에는 '따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형들과도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6인 체체가 된 '런닝맨'은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임대해보자"라며 예능 최초로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했다. 김종국은 "우리가 틀에 짜여 있으면 힘들다. 출연진들은 인성을 많이 보려고 한다. 우리가 나름 오래 했는데 사고는 없는 팀"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런닝맨' 멤버 하하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은 이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예능이다. 1년 이상 계시면 송년회 해드린다. 짧은 기간 인지도 바짝 올리고 싶으신 분은 연락달라"라고 말한 바 있다.

예능 첫 임대 제도를 도입한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는 강훈으로 낙점됐다. 강훈은 '런닝맨'은 물론, 김종국을 비롯한 연예계 '용띠클럽'과 함께 떠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놀라운 예능감을 뽐냈다.

'런닝맨'은 원년 멤버였던 이광수가 하차했고, 중간 투입돼 활약한 전소민까지 프로그램을 떠나며 '위기설'이 대두됐다. '런닝맨'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이광수와 전소민의 빈자리는 존재하던 상황. 이에 강훈이 두 사람의 공석을 채우고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강훈은 앞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제가 배우 활동이 간절했던 사람이라서 1번은 배우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예능을 언제든 할 생각이다. 어렸을 때부터 예능을 보고 울고 웃었던 사람이라서 불러만 주신다면 달려갈 생각"이라고 의욕을 뽐낸 바 있다.

예능 첫 임대 제도의 시작인 만큼, 강훈의 역할이 중요하다. 방송 15주년, 역대 최대 회차, 최장기간 방영 중인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 '런닝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강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강훈의 활약상은 26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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