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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선, 축포 맞아 눈 부상→아이칠린, 파울볼에 혼절..아찔한 행사 사고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4-05-16
최근 여러 스타들이 행사장에서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인해 건강상의 적신호까지 켜졌다.

16일 곽민선 아나운서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행사에 참여했다. 당시 무대에서 행사를 진행 중이던 그는 에어샷 축포를 얼굴에 맞고 쓰러져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현재 곽민선 아나운서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곽민선이 축포를 맞아 눈 상태가 좋지 않다. 눈 주변 얼굴에도 찰과상을 입어 상처가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사고 이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 현재 상황을 지켜보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곽민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MTN 머니투데이방송을 통해 데뷔한 후 e스포츠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게임, 축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축구 여신'이란 수식어도 얻었다.

지난달에는 걸 그룹 아이칠린의 멤버 초원이 행사에서 혼절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초원은 지난 4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 시즌 키움 히어로즈 대 KT위즈 경기를 관람했다. 그는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은 멤버 예주, 이지와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그러나 경기 관람 도중 후두부에 파울불을 맞아 혼절했다.

당시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초원이 프로야구 하프 타임 공연을 앞두고 경기 관람 도중 후두부에 파울볼을 맞아 구단 의무실로 이동했고, 경과 관찰 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 발생 후 의무실에 이동했을 당시 긴장이 풀린 탓인지 잠시 통증을 호소했으나, 전문 의료진의 치료와 검진으로 현재까지는 별다른 이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당사는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초원 양과 충분한 논의 후 당분간 일정 소화 없이 휴식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초원은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전념해 건강을 회복했고, 지난달 27일부터 활동에 복귀했다.

한편 아이칠린은 지난 2021년 데뷔한 7인조(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을 발매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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