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에서 배우 이이경이 친누나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TEO)'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2' 41회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장도연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연애 경험을 묻는 장도연의 질문에 이이경은 "20대의 여러 연애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냥 뜨거웠던 것 같다. 길거리에서 싸우기도 하고 질투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현재 다듬어진 이이경은 어떤 모습이냐"라는 물음에는 "굳이 크게 노력하지 않는다"라며 "잡는다 해도 가는 사람이면 어차피 갈 사람이다"라고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이경은 "난 여자친구와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의 외박도 허락한다"라며 "가족끼리 알든 어렸을 때부터 친하든 그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남사친과 여자친구가 친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더라도 카드를 주면서 다녀오라고 할 거라며 연인에 구태여 집착하지 않는 초연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이경은 3살 차이 나는 친누나가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정말 제 누나라서 사랑하는 거지 사회에서 만났으면 깊어지지 않았을 거다. 그래도 누나하고 여느 남매처럼 막 대하지는 않는다. 선을 지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마흔 넘은 애 엄마인데 최근 아이돌 그룹 라이즈 팬클럽 가입했다"라고 밝혔다.
또 "스무 살이 되고 경포대에 놀러 가서 헌팅 한 남자랑 8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쌍둥이를 낳고 살고 있다. 성인 돼서 처음 본 남자랑 만난 것. 지금도 너무 좋다고 한다. 그래놓고 라이즈 쫓아다닌다"라며 친누나의 인생 서사를 빠르게 읊어 폭소를 더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TEO)'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2' 41회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장도연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연애 경험을 묻는 장도연의 질문에 이이경은 "20대의 여러 연애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냥 뜨거웠던 것 같다. 길거리에서 싸우기도 하고 질투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현재 다듬어진 이이경은 어떤 모습이냐"라는 물음에는 "굳이 크게 노력하지 않는다"라며 "잡는다 해도 가는 사람이면 어차피 갈 사람이다"라고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이경은 "난 여자친구와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의 외박도 허락한다"라며 "가족끼리 알든 어렸을 때부터 친하든 그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남사친과 여자친구가 친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더라도 카드를 주면서 다녀오라고 할 거라며 연인에 구태여 집착하지 않는 초연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이경은 3살 차이 나는 친누나가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정말 제 누나라서 사랑하는 거지 사회에서 만났으면 깊어지지 않았을 거다. 그래도 누나하고 여느 남매처럼 막 대하지는 않는다. 선을 지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마흔 넘은 애 엄마인데 최근 아이돌 그룹 라이즈 팬클럽 가입했다"라고 밝혔다.
또 "스무 살이 되고 경포대에 놀러 가서 헌팅 한 남자랑 8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쌍둥이를 낳고 살고 있다. 성인 돼서 처음 본 남자랑 만난 것. 지금도 너무 좋다고 한다. 그래놓고 라이즈 쫓아다닌다"라며 친누나의 인생 서사를 빠르게 읊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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