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가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소주 한 잔으로 숙취가 싸악~? 해장술로 얼큰~하게 취하는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그리는 한 식당에서 혼자 고기를 먹으며 해장술을 마셨다.
그리는 "이런 식으로 가면 저 진짜 금방 아저씨 될 거 같다"며 "아저씨가 돼가고 있는 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골프 행사 갔는데 그 행사에 연예인분들이 되게 많이 왔다. 내가 그 옆에서 술을 홀짝홀짝 마시니 아직도 어리게 보는 분들이 많더라. 업계 사람들인데도"라며 "아직은 동안을 유지하고 있지만 진짜 좀 있으면 확 늙을 거 같다"고 전했다.
행사에서 배우 이병헌과도 만났다고 밝힌 그는 "이병헌이 날 알아보셨다. '생각보다 유명하구나'를 항상 느낀다"고 했다.
또한 그리는 군대를 앞두고 "당분간 막 살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계속 군대 얘기해서 사람들이 질릴 수 있지만 진짜 얼마 안 남았다. 들어가기 전에 바르게 살 필요가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돈 들어오면 들어오는 대로 게임에 쓰고, 술 마시고. 이러고 나서 군대야 가야 후회가 없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그리는 "(군대에) 갔다가 힘들어서 퇴소하는 경우가 있다더라. 그럴 거 같아서 일부러 '이날 군대 간다'고 떠벌리고 있다. 안 그러면 퇴소할 거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그리는 1998년생으로 만 나이 25세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소주 한 잔으로 숙취가 싸악~? 해장술로 얼큰~하게 취하는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그리는 한 식당에서 혼자 고기를 먹으며 해장술을 마셨다.
그리는 "이런 식으로 가면 저 진짜 금방 아저씨 될 거 같다"며 "아저씨가 돼가고 있는 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골프 행사 갔는데 그 행사에 연예인분들이 되게 많이 왔다. 내가 그 옆에서 술을 홀짝홀짝 마시니 아직도 어리게 보는 분들이 많더라. 업계 사람들인데도"라며 "아직은 동안을 유지하고 있지만 진짜 좀 있으면 확 늙을 거 같다"고 전했다.
행사에서 배우 이병헌과도 만났다고 밝힌 그는 "이병헌이 날 알아보셨다. '생각보다 유명하구나'를 항상 느낀다"고 했다.
또한 그리는 군대를 앞두고 "당분간 막 살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계속 군대 얘기해서 사람들이 질릴 수 있지만 진짜 얼마 안 남았다. 들어가기 전에 바르게 살 필요가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돈 들어오면 들어오는 대로 게임에 쓰고, 술 마시고. 이러고 나서 군대야 가야 후회가 없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그리는 "(군대에) 갔다가 힘들어서 퇴소하는 경우가 있다더라. 그럴 거 같아서 일부러 '이날 군대 간다'고 떠벌리고 있다. 안 그러면 퇴소할 거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그리는 1998년생으로 만 나이 2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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