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배우 이소연이 하연주에게 복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탄 수면제를 먹고 배도은(하연주 분)이 혼절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배도은은 이혜원에게 윤지창(장세현 분)이 배도은을 죽이려 했던 상황이 담긴 복제폰을 라이브 방송으로 폭로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에 이혜원은 곧장 병원에 입원해 있는 윤이철(정찬 분)을 찾아가 "YJ 그룹에 리스크가 온다고 해도 우리가 윤지창의 죽음에 대해 밝히자. 배도은 손에 휘둘리면 안 된다"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배도은 폭로 방송 전에 제가 먼저 인터뷰하겠다"라고 윤지창을 설득했다.
퇴원한 윤지창은 오수정(양혜진 분)의 해임 후 이혜원을 YJ 그룹의 대표로 재선임했다. 이혜원은 배도은의 거짓 주장에 맞서 반박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후 배도은은 잡지 기자와 심층 인터뷰를 위해 방송 현장에 향했다. 방송 15분 전, 한 스태프는 "배도은 님 팬이다. 응원한다. 이혜원을 밟아서 정의구현 해달라"라며 생수를 건넸다. 배도은이 생수를 마시자 불이 꺼졌다.
대기실에 있던 모니터에는 이혜원의 얼굴이 등장했다. 그는 "이제부터 널 내 방식대로 혼내줄 생각이다. 넌 곧 잠들 거다. 네가 먹은 그 생수에는 수면제를 탔거든. 교활한 널 속이기 위해 물처럼 색깔도 바꿔놨다"라고 했다.
배도은은 "날 죽이겠단 얘기냐"라며 극한의 두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이혜원이 방문을 열고 나타났다. 그는 배도은을 향해 "박옥자랑 당하니까 똑같이 기분이 어때?"라고 도발했지만 배도은은 아무런 반항을 하지 못한 채 바닥에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탄 수면제를 먹고 배도은(하연주 분)이 혼절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배도은은 이혜원에게 윤지창(장세현 분)이 배도은을 죽이려 했던 상황이 담긴 복제폰을 라이브 방송으로 폭로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에 이혜원은 곧장 병원에 입원해 있는 윤이철(정찬 분)을 찾아가 "YJ 그룹에 리스크가 온다고 해도 우리가 윤지창의 죽음에 대해 밝히자. 배도은 손에 휘둘리면 안 된다"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배도은 폭로 방송 전에 제가 먼저 인터뷰하겠다"라고 윤지창을 설득했다.
퇴원한 윤지창은 오수정(양혜진 분)의 해임 후 이혜원을 YJ 그룹의 대표로 재선임했다. 이혜원은 배도은의 거짓 주장에 맞서 반박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후 배도은은 잡지 기자와 심층 인터뷰를 위해 방송 현장에 향했다. 방송 15분 전, 한 스태프는 "배도은 님 팬이다. 응원한다. 이혜원을 밟아서 정의구현 해달라"라며 생수를 건넸다. 배도은이 생수를 마시자 불이 꺼졌다.
대기실에 있던 모니터에는 이혜원의 얼굴이 등장했다. 그는 "이제부터 널 내 방식대로 혼내줄 생각이다. 넌 곧 잠들 거다. 네가 먹은 그 생수에는 수면제를 탔거든. 교활한 널 속이기 위해 물처럼 색깔도 바꿔놨다"라고 했다.
배도은은 "날 죽이겠단 얘기냐"라며 극한의 두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이혜원이 방문을 열고 나타났다. 그는 배도은을 향해 "박옥자랑 당하니까 똑같이 기분이 어때?"라고 도발했지만 배도은은 아무런 반항을 하지 못한 채 바닥에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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