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개그쟁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대희는 김준호의 노출증을 폭로하며 "'독박 투어' 말레이시아 촬영 당시, 마지막 게임 때 실내 서핑을 했다. 각자 수영복을 준비해서 왔는데 김준호가 완전 중요 부위만 겨우 가린 삼각 수영복을 입고 나타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사진을 본 김구라는 "마이크 밴드 없으면 더 심한 거 아니냐"라며 경악했다. 그러면서 김준호의 연인 개그우먼 김지민을 언급하며 "아내 될 분이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아내 될 분? 그 말 설렌다"라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제 아내 될 분은 제일 싫어한다. 소름 끼쳐 한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다시 사진을 유심히 보며 "사람이 너무 짧아 보인다. 네 살짜리 같다. 아내 될 분 갖다 줘라"라며 판넬 사진을 김준호에 선물로 건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