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탤런트 송다은이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송다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성 댓글을 박제했다. 이에 따르면 "급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주작 불가능한 확실한 투샷 아니.."라는 무분별한 비난이 담긴 바, 이는 최근 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한 극성팬의 만행으로 보인다.
결국 송다은은 "OO아 내가 왜 꾸준히 욕을 먹어야 하는지, 논리적인 '척' 메일을 많이 보냈구나! 고생이 많다. O아 너도! 이러한 네 열정을 미래에 쓰는 건 어때? 네 그 에너지를 나한테 쓴다는 게 너무 아깝지 않아?"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 가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 거 아니야.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한 거고 그런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는 게 사회이고 인간관계라 생각해. 그런 건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너 어렸을 때 잘 가르쳐 주셨을 텐데 너 그리고 너와 비슷한 다른 분들 보며 참 아쉽단 생각이 많이 들어. 역지사지가 되어봐"라고 꼬집었다.
특히 송다은은 "그리고 이런 메일은 내가 읽는 게 아니라 변호사님이 읽는단다. 며칠 뒤에 경찰 조사받으라고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 알겠지?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야. 창피한 줄은 알라고"라며 강경한 법적 대응 뜻을 드러냈다.
송다은은 지난 2018년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지난해 지민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뒤 최근 SNS에 지민이 연상되는 게시물을 연달아 게재, '셀프' 스캔들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 이하 송다은 글 전문.
아이고 OO아 꾸준히 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논리적인 '척' 메일을 많이 보냈구나! 고생이 많다. O아 너도! 이러한 네 열정을 미래에 쓰는 건 어때? 너의 그 에너지를 나한테 쓴다는 게 너무 아깝지 않아? 나한테 언니 언니 하는 거 보니 동생이라 생각하고 말할게. 한 가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 거 아니야.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한 거고 그런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는 게 사회이고 인간관계라 생각해 그런 건..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너 어렸을 때 잘 가르쳐 주셨을 텐데 너 그리고 너와 비슷한 다른 분들 보며 참 아쉽단 생각이 많이 들어. 역지사지가 되어봐. '너와 내가 네가 그렇게 계속 강조하며 말하는 '급'이 같다고 생각해? 그래서 이런 메일을 계속 보내는 거야?' 이런 말 너한테 하면 기분 나쁘지 않겠니? 그리고 이런 메일은 내가 읽는 게 아니라 변호사님이 읽는단다. 며칠 뒤에 경찰 조사받으라고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 알겠지?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야. 창피한 줄은 알라고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송다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성 댓글을 박제했다. 이에 따르면 "급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주작 불가능한 확실한 투샷 아니.."라는 무분별한 비난이 담긴 바, 이는 최근 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한 극성팬의 만행으로 보인다.
결국 송다은은 "OO아 내가 왜 꾸준히 욕을 먹어야 하는지, 논리적인 '척' 메일을 많이 보냈구나! 고생이 많다. O아 너도! 이러한 네 열정을 미래에 쓰는 건 어때? 네 그 에너지를 나한테 쓴다는 게 너무 아깝지 않아?"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 가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 거 아니야.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한 거고 그런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는 게 사회이고 인간관계라 생각해. 그런 건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너 어렸을 때 잘 가르쳐 주셨을 텐데 너 그리고 너와 비슷한 다른 분들 보며 참 아쉽단 생각이 많이 들어. 역지사지가 되어봐"라고 꼬집었다.
특히 송다은은 "그리고 이런 메일은 내가 읽는 게 아니라 변호사님이 읽는단다. 며칠 뒤에 경찰 조사받으라고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 알겠지?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야. 창피한 줄은 알라고"라며 강경한 법적 대응 뜻을 드러냈다.
송다은은 지난 2018년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지난해 지민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뒤 최근 SNS에 지민이 연상되는 게시물을 연달아 게재, '셀프' 스캔들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 이하 송다은 글 전문.
아이고 OO아 꾸준히 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논리적인 '척' 메일을 많이 보냈구나! 고생이 많다. O아 너도! 이러한 네 열정을 미래에 쓰는 건 어때? 너의 그 에너지를 나한테 쓴다는 게 너무 아깝지 않아? 나한테 언니 언니 하는 거 보니 동생이라 생각하고 말할게. 한 가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 거 아니야.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한 거고 그런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는 게 사회이고 인간관계라 생각해 그런 건..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너 어렸을 때 잘 가르쳐 주셨을 텐데 너 그리고 너와 비슷한 다른 분들 보며 참 아쉽단 생각이 많이 들어. 역지사지가 되어봐. '너와 내가 네가 그렇게 계속 강조하며 말하는 '급'이 같다고 생각해? 그래서 이런 메일을 계속 보내는 거야?' 이런 말 너한테 하면 기분 나쁘지 않겠니? 그리고 이런 메일은 내가 읽는 게 아니라 변호사님이 읽는단다. 며칠 뒤에 경찰 조사받으라고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 알겠지?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야. 창피한 줄은 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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