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20주년 기념 재개봉을 아두고 있는 가운데, 원빈은 시사회에 불참한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 지난 2004년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는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K 해상도로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상영된다. 이미 작품을 만나본 관객들은 물론 아직 작품을 만나보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최신 블록버스터 못지 않은 스펙터클한 영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개봉을 앞두고, 오는 30일에는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참석 예정자 명단에는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만 이름을 올렸다. '태극기 휘날리며' 측은 "이번 20주년 기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는 당시에는 미처 나누지 못한 새로운 비하인드와 20주년 기념 재개봉에 대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또 다른 주연 배우 원빈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빈은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갑작스레 전쟁터에 떨어진 동생 '진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천만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서 원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안게 됐다.
한편 원빈은 2020년 영화 '아저씨' 이후로 작품활동 없이 공백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 지난 2004년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는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K 해상도로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상영된다. 이미 작품을 만나본 관객들은 물론 아직 작품을 만나보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최신 블록버스터 못지 않은 스펙터클한 영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개봉을 앞두고, 오는 30일에는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참석 예정자 명단에는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만 이름을 올렸다. '태극기 휘날리며' 측은 "이번 20주년 기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는 당시에는 미처 나누지 못한 새로운 비하인드와 20주년 기념 재개봉에 대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또 다른 주연 배우 원빈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빈은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갑작스레 전쟁터에 떨어진 동생 '진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천만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서 원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안게 됐다.
한편 원빈은 2020년 영화 '아저씨' 이후로 작품활동 없이 공백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