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235회에서는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룹 샤이니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주우재는 샤이니에게 "활동 당시 밤에 나가는 멤버가 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태민은 "제가 약간 그랬던 것 같다"라며 자진 고백햇다. 그는"어린 시절 데뷔하다보니까 부모님이 숙소 근처로 이사를 오셨다. 그래서 제가 '부모님을 뵈러 간다'라는 말로 외출을 좀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이 "어디를 갔었냐"라고 묻자 태민은 " 엑소 카이가 연습생일 때 그 친구와 많이 놀았다. 공원, 놀이터, 연습실 등을 갔다"라고 답했다. 너무 건전하고 평범한 장소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놀라자 키는 "이게 태민이에게는 엄청난 일탈이었다. 데뷔 직후라서 (공원도) 안 보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 리더 온유는 91년 생 동갑내기인 키와 민호의 관계를 "뭐든지 다 뚫는 창과 뭐든지 다 막는 방패"라고 비유했다. 민호는 "데뷔 후 서로 가까워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노력형으로 친해졌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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