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샤이니가 'Ring Ding Dong(링딩동)'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235회에서는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룹 샤이니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태민은 샤이니 대표곡 중 하나인 'Ring Ding Dong'을 처음 받았을 때 멤버들이 모두 싫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희가 생각했던 샤이니 색깔을 청량미와 소년미였다. 너무 싫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Ring Ding Dong'이 나오는 순간 이 친구들 이제 귀가 열렸구나 싶었다"라며 곡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핑계고'에서 키가 이 노래를 부른 이후로 제가 매번 문자 보낼때마다 '링딩동'을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키는 "메세지로 '안녕' 이런 거 쓰시고 하실 말씀을 하신 후에 마무리는 항상 '링딩동'으로 한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Ring Ding Dong' 활동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민호는 수능 금지곡으로 불린 'Ring Ding Dong'을 부르며 수능 전날까지 활동한 후, 정시로 건국대학교를 합격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주우재는 "남들 다 떨어트리고.."라고 했고, 키는 "전략이었을지도.."라며 농담을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날 온유, 키, 민호는 최애곡으로 'View'를 꼽으며 'View'는 샤이니 멤버들의 최애곡으로 등극했다. 민호는 "'View' 발매 때 저희가 연차가 많이 찼음에도 불구하고 샤이니 색깔의 곡을 한번더 보여준 곡이었다. 다시 돌아가자고 생각해서 한 곡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키는 과거 샤이니 무대를 보면서 "저희는 정말 진심이었다. 무대 밖에서 힘들었던 건 다 잊고 무대는 우리 걸로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이 쎘었다. 진짜 전투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모습이야 막 부끄러울 수는 있는데 무대하는 것만 보면 전혀 부끄럽지가 않다"라며 무대에 대한 높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235회에서는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룹 샤이니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태민은 샤이니 대표곡 중 하나인 'Ring Ding Dong'을 처음 받았을 때 멤버들이 모두 싫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희가 생각했던 샤이니 색깔을 청량미와 소년미였다. 너무 싫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Ring Ding Dong'이 나오는 순간 이 친구들 이제 귀가 열렸구나 싶었다"라며 곡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핑계고'에서 키가 이 노래를 부른 이후로 제가 매번 문자 보낼때마다 '링딩동'을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키는 "메세지로 '안녕' 이런 거 쓰시고 하실 말씀을 하신 후에 마무리는 항상 '링딩동'으로 한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Ring Ding Dong' 활동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민호는 수능 금지곡으로 불린 'Ring Ding Dong'을 부르며 수능 전날까지 활동한 후, 정시로 건국대학교를 합격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주우재는 "남들 다 떨어트리고.."라고 했고, 키는 "전략이었을지도.."라며 농담을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날 온유, 키, 민호는 최애곡으로 'View'를 꼽으며 'View'는 샤이니 멤버들의 최애곡으로 등극했다. 민호는 "'View' 발매 때 저희가 연차가 많이 찼음에도 불구하고 샤이니 색깔의 곡을 한번더 보여준 곡이었다. 다시 돌아가자고 생각해서 한 곡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키는 과거 샤이니 무대를 보면서 "저희는 정말 진심이었다. 무대 밖에서 힘들었던 건 다 잊고 무대는 우리 걸로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이 쎘었다. 진짜 전투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모습이야 막 부끄러울 수는 있는데 무대하는 것만 보면 전혀 부끄럽지가 않다"라며 무대에 대한 높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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