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핑계고'에 떴다.
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추억 소환은 핑계고'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정재는 6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스타워즈' 시리즈 드라마 '애콜라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핑계고'에 출연했다. 이정재는 '애콜라이트'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았다.
이정재는 이날 아침을 안 먹었다며 "'오징어 게임2' 후반 촬영을 하고 있다. 식단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제가 예전에 '암살'이란 영화에서 다이어트를 처음 심하게 했는데 그때 15kg를 빼고서 후유증이 많았다"라며 "운동도 안 하고 식단도 극단적으로 줄이고 이러다 보니 후유증이 있었다. 요즘은 식단도 잘 짜고 운동도 간간히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정재가) 무게 운동 별로 안 하고 유산소를 하더라. 맨날 '어깨 괜찮니?', '허리 괜찮니?'라고 한다"라고 전했고, 이정재는 "'애콜라이트' 때는 무술도 했어야 했고 풍채도 있어야 됐다. 그때는 운동을 많이 했다. 런던에서 오전 오후 하루에 2번 운동했다"라고 밝혔다.
원래 먹으러 다니는 걸 좋아했는지 묻자 이정재는 "그렇다. 저도 먹으러 다니는 거 좋아해서 맛집 찾으러 다니고 유튜브에서 먹방 프로도 본다"라고 했다. 그는 "저는 주로 고기류를 많이 본다. 기름 육즙이 촤악 나오고 뒤집을 때 '치이익' 소리.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었는데 내가 새벽까지 먹방 유튜브를 볼 줄은 몰랐다. 어느덧 보면 3시다. 나 6시에 일어나서 촬영 나가야 하는데. 침대에 옆으로 누워서 보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재는 "런던에서도 한식당을 10개월 동안 한번도 못 갔다. 그러다 보니 호텔방에서 유튜브를 계속 보게 되더라. (잠들어도) 6시까지 유튜브가 게속 돌아가고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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