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강진, 유재석급 자기관리 "구설수 휘말릴까 금주+야식NO"[놀면 뭐하니][★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4-06-01
'놀면 뭐하니?' 트로트 가수 강진과 유재석이 여러 비슷한 면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에서는 축제 준비 마지막 에피소드로, 유재석과 하하가 트로트 가수 강진을 만나 섭외에 나선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강진의 슈트 핏을 보고 "진짜 연예인은 연예인 시다 싶다. 제가 딱 좋아하는 핏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강진은 "재석 씨가 엄청 핏이 좋지 않냐. 우리 집에서도 유재석 씨가 나오면 아내가 '여보 당신과 몸매가 비슷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발 사이즈 270에 허리 사이즈 29인치로 동일하다며 서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강진은 건강관리를 위해 대추차를 주문하고 대추차의 당도 또한 철저하게 체크하며 건강관릴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들이 하라는 건 철저하게 안한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이 "아침 식사는 어떻게 먹냐"라고 묻자 "아침 겸 점심을 먹는다. 일정 있으면 세 끼 먹고 없으면 두 끼 먹는다. 저녁 7시 이전에 식사를 딱 끝낸다. 야식은 안 먹는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어? 저 아니에요?"라며 자신과 똑같다고 신기해했다. 하하 역시 "트로트계의 슈퍼 유재석이다"라며 감탄했다.

"술은 아예 안 하냐"라는 질문에는 "술은 입에 대지도 않는다. '땡벌'로 어렵게 유명 가수가 됐는데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에 일절 스케줄 없을 때도 친구들을 안 만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친구들과 멀어졌다. 나가다보면 구설수가 생길수도 있으니까.일이 그정도로 소중하다. 친구는 버려도 되고 일이 중요하다"라며 다소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진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유재석은 "요즘 긍정적 사고의 대명사가 '원영적 사고'라면 올바르고 자기자신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건 '강진적 사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두 분이)겉 모습만 다르지 말씀하는 게 똑같다. 전 맹세하는데 두 분이 계신 자리에 안 갈 것"라고 선언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