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배우 천우희와 어색했던 만남을 떠올렸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7회에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천우희는 "예전에 태양, 민효린 님 결혼식에서 (조세호를) 뵀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제가 결혼식 사회를 보고 천우희 씨는 민효린 씨와 같은 영화를 찍어서 참석했다. 끝나고 바로 그 장소에서 피로연을 했는데 음악을 켜주고 해서 신났었다"라며 "흥이 올라서 서로 인사를 하고 내적 친밀감이 생겨서 '다음에 밥 먹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후 만났는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더라. 저도 모르게 공손하게 인사했다. 그때는 너무 어두웠나 싶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에 천우희는 "제가 은근히 내향형 인간이다. 다 같이 있을 때는 텐션을 맞춰 행동할 때가 있다. 저는 일대일에서는 차분하다"고 해명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7회에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천우희는 "예전에 태양, 민효린 님 결혼식에서 (조세호를) 뵀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제가 결혼식 사회를 보고 천우희 씨는 민효린 씨와 같은 영화를 찍어서 참석했다. 끝나고 바로 그 장소에서 피로연을 했는데 음악을 켜주고 해서 신났었다"라며 "흥이 올라서 서로 인사를 하고 내적 친밀감이 생겨서 '다음에 밥 먹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후 만났는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더라. 저도 모르게 공손하게 인사했다. 그때는 너무 어두웠나 싶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에 천우희는 "제가 은근히 내향형 인간이다. 다 같이 있을 때는 텐션을 맞춰 행동할 때가 있다. 저는 일대일에서는 차분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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