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아마추어 축구 리그에서도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임영웅이 선수이자 구단주로 소속된 리턴즈 FC(RETURNS FC)는 현재 KA리그(코리아아마추어 리그)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영웅은 득점왕 경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
실제로 임영웅의 축구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자자하다.
가수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임영웅은 지인들과 함께 축구 경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전현직 축구 선수 출신 지인들로 꾸려진 팀에 속해 매주 1회 경기에 나서고, 축구 경기장 규격에 투입돼 25분씩 4쿼터 기준으로 진행되는 경기도 거뜬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 실력도 일반인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그저 축구를 취미로 즐기는 일반인들과 함께 풋살을 하고 나면 "선수 출신과 경기를 한 느낌"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임영웅의 주 포지션은 왼쪽 미드필더로 알려져 있다.
임영웅은 실제로 초등학교 시절 1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었고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가 최애 축구선수라고 공공연하게 밝히기도 했었다. (임영웅은 최근 리오넬 메시에 이어 엘링 홀란드를 최애 축구선수로 추가하고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했다.)
총 30라운드로 진행되는 KA리그는 6개팀이 진행되며 현역 선수들을 포함한 일반인들이 수준급 축구를 선사하는 축구 리그. 또한 리턴즈 FC는 2만 1500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리턴즈 FC 유튜브 채널에는 리턴즈 FC 선수들을 소개하는 'RE:LOG-선수소개'를 비롯해 섭돌이 FC, 건융 FC, 고양 2030, 동고 FC, 레오 FC와의 경기, 하이라이트, 골장면, 인터뷰 등 골라 보는 재미까지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업로드돼 있다.
다채로운 콘텐츠는 구독자 수 증가로 이어져, 리턴즈 FC는 제주유나이티드(1.57만 명), 강원FC(1.53만 명), 전남드래곤즈(1.35만 명)를 뛰어 넘으며, 인천유나이티드(1.97만 명)의 프로 리그를 능가하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콘텐츠로 리턴즈 FC는 코리아 아마추어 리그(KA) 그 이상의 매력을 대방출, 앞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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