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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인생이 내기..'솔로지옥2' 막내가 밥값 지불 참사 [전참시] [★밤TView]

  • 이예지 기자
  • 2024-06-09
'전참시' 이관희가 내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대세' 프로농구선수 이관희가 넷플릭스 '솔로지옥3' 멤버들과 한 자리에 모여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관희는 '솔로지옥3'의 손원익, 이진석, 유시은, 윤하정, 박민규와 깜짝 회동을 갖고 우정을 다졌다.

이관희는 내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지인, 친구, 동료 등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과 내기를 즐겨하는 모습에 '내기에 미치관희'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

"농구 빼고 다 잘한다"라고 자기를 소개한 이관희가 제안한 첫 번째 내기는 자칭 생활 농구인이라 말하는 '전참시' 정동식 PD와의 커피 내기였다. 5점 내기 시합에서 이관희는 3점을, 정동식 PD는 4점을 기록해 처참히 패배했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가 "정말 농구를 제일 못하네"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두 번째 내기는 절친한 후배들과의 내기였다. 연세대 vs 한양대를 즉석에서 제안했지만, 결과는 한양대 팀이 압승이었다. 이관희는 결국 스태프 전원에게 커피를 사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자존심 상한 이관희는 결국 농구장을 찾은 중학생 농구 꿈나무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꿈나무 3명과 함께 겨루는 경기에서 이관희는 한 치의 양보 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실제로 후배들은 "중학생 이겨서 뭐하는 거냐"라고 타박했지만, 이관희는 "누구라도 이겨야 할 것 같다"라고 강한 승부욕을 보여줬다.

그가 제안한 마지막 내기는 한자리에 모인 '솔로지옥3' 멤버들과의 밥값 내기였다. 그는 "이거 하면 그냥 바로 가는 거다"라며 '눈치 게임'을 제안했고, 결국 가장 막내인 유시은이 약 20만원이 넘는 밥값을 지불해야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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