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폭풍 성장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김민국은 개인 SNS에 "많은 것이 변하였지만 그 어느 것도 변하지 않은. 그나저나 아버지는 자웅동체셨나 봅니다"라며 김성주, 김민율, 김민주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약 10년 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 출연했을 때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비주얼로 훈훈한 가족애를 뽐내고 있는 모습. 김민율은 김성주의 무릎에 누워 무언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으며, 김민주는 김민율 어깨에 손을 올린 채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세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팬들도 놀라긴 마찬가지다. 이를 본 대중들은 "스몰성주, 미디엄성주, 라지성주", "유전자의 힘이란", "그 꼬맹이들이 벌써 이렇게 컸다니", "민율이 보고 싶었다", "아빠는 그대론데 애들만 훌쩍 커서 기분이 이상하다", "민율, 민주 엄청 많이 컸다", "결국은 모두가 김성주가 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성주 가족의 숨길 수 없는 유전자를 부러워했다.
김성주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김민국은 지난해 미국 뉴욕대에 영화 제작 전공으로 입학했다. 둘째 아들 김민율은 현재 중학교 재학 중이며, 막내 딸 김민주는 2013년생으로 올해 나이 11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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