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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임나영, 뜬금 열애설로 곤욕..해외發 목격담 주의보 [종합]

  • 안윤지 기자
  • 2024-06-11
스타들이 해외발(發) 목격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1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배우 김수현, 임나영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들은 지난 6일 열린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행사에서 귓속말을 나누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열애설로 이어졌다.

이날 김수현, 임나영 측은 스타뉴스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나영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은 "(임나영이) 페스티벌에 갔다가 우연히 김수현과 마주쳤다"라며 "주변이 시끄러워서 귓속말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해외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지면서 열애설이 된 경우가 많아졌다. 열애설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먼저 박서준은 모델 로렌 사이와 같은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확산했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는 명품 브랜드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여러 차례 목격된 바 있다. 리사는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편한 시간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며 그들이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는 얘기도 전해졌다. 리사 측은 해당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황이다.

지드래곤은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과 일본 오사카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지드래곤 측은 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하며 "지인이 겹치는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해외 목격담이 열애설로 번지는 경우가 잦아지며 일각에서는 이를 문제라고 지적했다. 각종 SNS 플랫폼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더라도 국내로 유입되는 시간과 속도가 더욱 빨라진 상황. 소속사가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입장을 발표한다고 해도, 해외 루머는 물리적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연예인을 향한 불필요한 루머만 늘어나게 되는 현실이다. 이에 루머를 판가름하는 잣대가 어느 정도 필요해 보인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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