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진경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진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 이렇게 제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그런 와중에 저랑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저희는 앞으로 서로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아보려 한다"며 "'도수코'(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절부터 함께 했던 스태프분들과 또 함께해서 더 특별했던 우리의 웨딩 화보"라고 전했다.
김진경은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해 주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절친한 모델 이현이는 "그림 같다. 우리 아기. 잘 살아야 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코미디언 김민경 또한 "너무 예쁘다. 잘 살아 축하해"라고 했다. 이 외에도 김진경과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함께한 하석주 감독은 물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배우 고원희, 모델 차수민, 이영진 등이 댓글을 통해 김진경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진경은 지난 2012년 방송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1990년생인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리그 팀 알샤밥 FC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며 국가대표로 여러 경기를 뛰었다. 두 사람은 오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 김진경 인스타그램 글 전문.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
이렇게 제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런 와중에 저랑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어요!
저희는 앞으로 서로의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아보려 해요
도수코 시절부터 함께 했던 스태프분들과 또 함께 해서 더 특별했던 우리의 웨딩화보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 해 주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김진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 이렇게 제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그런 와중에 저랑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저희는 앞으로 서로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아보려 한다"며 "'도수코'(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절부터 함께 했던 스태프분들과 또 함께해서 더 특별했던 우리의 웨딩 화보"라고 전했다.
김진경은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해 주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절친한 모델 이현이는 "그림 같다. 우리 아기. 잘 살아야 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코미디언 김민경 또한 "너무 예쁘다. 잘 살아 축하해"라고 했다. 이 외에도 김진경과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함께한 하석주 감독은 물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배우 고원희, 모델 차수민, 이영진 등이 댓글을 통해 김진경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진경은 지난 2012년 방송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1990년생인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리그 팀 알샤밥 FC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며 국가대표로 여러 경기를 뛰었다. 두 사람은 오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 김진경 인스타그램 글 전문.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
이렇게 제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런 와중에 저랑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어요!
저희는 앞으로 서로의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아보려 해요
도수코 시절부터 함께 했던 스태프분들과 또 함께 해서 더 특별했던 우리의 웨딩화보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 해 주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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