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김도훈과 인연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15회에서는 '석천이의 영원한 베이비 보석 여진구' 편이 공개됐다.
이날 여진구는 지난 2012년 방영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인기를 떠올리며 "그때는 얼떨떨했던 거 같다.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갔는데 저를 보는 시선이 다 달라졌다. 교장 선생님이 내려와서 인사하자고 하셨다"라며 "그때가 중3이었다. 이제 20년 차. 28살이 됐다"고 했다.
이어 배우 김도훈과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도훈이가 한 기수 후배다. '절대 그이' 때 처음 만났는데 조용히 귓속말로 '저 중앙대학교 후배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현장에서 학교 후배를 처음 만나서 신기했다. 나도 이제 20살이 넘었고, 어른이 됐구나. 후배가 생길 나이가 됐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홍석천은 "늘 막내, 아기였다가 선배님이라면 신기할 거 같긴 하다"고 미소 지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15회에서는 '석천이의 영원한 베이비 보석 여진구' 편이 공개됐다.
이날 여진구는 지난 2012년 방영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인기를 떠올리며 "그때는 얼떨떨했던 거 같다.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갔는데 저를 보는 시선이 다 달라졌다. 교장 선생님이 내려와서 인사하자고 하셨다"라며 "그때가 중3이었다. 이제 20년 차. 28살이 됐다"고 했다.
이어 배우 김도훈과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도훈이가 한 기수 후배다. '절대 그이' 때 처음 만났는데 조용히 귓속말로 '저 중앙대학교 후배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현장에서 학교 후배를 처음 만나서 신기했다. 나도 이제 20살이 넘었고, 어른이 됐구나. 후배가 생길 나이가 됐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홍석천은 "늘 막내, 아기였다가 선배님이라면 신기할 거 같긴 하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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