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가 이제훈의 드라마에 등장한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권유리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
권유리가 연기할 캐릭터는 아직 극비리에 부쳐진 상태. 그는 극 중 짧은 출연임에도 큰 임팩트를 선사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협상의 기술'은 기업간 인수 합병 이야기를 다루는 이야기. '하얀거탑',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제훈이 주연으로 나서 M&A 전문가 윤주노 역을 맡았으며, 김대명이 변호사 오순영 역으로 함께 해 심상치 않은 제작진과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인다.
권유리는 앞서 드라마 '패션왕', '마음의 소리 리부트: 얼간이들', '피고인', '굿잡', 영화 '노브레싱', '돌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등에 출연하며 오랫동안 필모그래피를 늘려왔다. 그는 특히 지난 주연작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경이로운 시청률 9.8%까지 기록, MB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주인공이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권유리는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2009년 '소원을 말해봐' 제복을 입은 소녀시대의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협상의 기술'에서의 특별출연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협상의 기술'은 SLL, JS픽쳐스, BA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며 2025년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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