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앰비드 잭과 힙합 프로듀서 프레디 카소가 첫 합작 앨범을 발표한다.
오는 16일 정오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나즈카 레코즈 소속 래퍼 앰비드 잭(Ambid Jack)과 프로듀서 프레디 카소(Fredi Casso)의 첫 합작 정규 앨범 '데스 테라피'(Death Therapy)가 발매된다.
'데스 테라피'는 떠오르는 힙합 루키 앰비드 잭과 독보적인 사운드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프로듀서 프레디 카소가 선보이는 첫 번째 합작 정규 앨범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 'Red dress'와 'Daily News (feat. JJK, dubdubee)'를 포함해 'Coffin Dance (feat. QM)', '위너즈', 'Death Therapy'(feat. QM, Rohann(이로한)), '권아솔', 'Hi Jack! (feat. NSW yoon)', '등짝의 상처는', '휴먼토치', '스마일 (feat. 격, Don Mills)', 'Go Home'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2004년 생인 앰비드 잭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1집 '프로이디안'(Freudian)을 통해 어린 나이임에도 클래식한 붐뱁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우 조병규가 MC를 맡은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에서 32강에 진출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데스 테라피' 역시 앰비드 잭 특유의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가사는 물론, 타격감 넘치는 래핑으로 듣는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나즈카 레코즈의 메인 프로듀서 프레디 카소는 '한국힙합어워즈 2024'(KHA 2024)에서 올해의 프로듀서(Producer of the Year)를 수상하며 독보적인 저력을 입증했다. 그동안 붐뱁 사운드부터 엑스페리멘탈 힙합, 네오 붐뱁 등을 아우르는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해 온 프레디 카소의 내공은 '데스 테라피'에서도 여실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앰비드 잭과 프레디 카소의 첫 합작 정규 앨범 '데스 테라피'는 16일 정오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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