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한국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제작사 라이브(주))의 영국 진출 여정을 모두 마쳤다.
뮤지컬 '마리 퀴리' 영국 초연 홍보를 위해 런던을 찾았던 옥주현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갈라 콘서트를 끝으로 홍보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옥주현은 7일부터 10일까지 뮤지컬 '마리 퀴리' 원작 주연으로서 홍보 행사에 참석하며 현지 관객들을 가까이 만났다.
국내 창작 뮤지컬이 영국 현지화돼 장기 공연되는 것은 뮤지컬 '마리 퀴리'가 최초인 만큼, 옥주현은 7일 영국 초연 무대 관람 및 '프레스 나이트' 참석, 인터뷰도 진행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 영국 초연이 공연되는 채링크로스 극장을 찾아 뮤지컬 '마리 퀴리'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퀴리' 현지에서 관객과의 만남도 가지며 교류의 장을 활짝 열었다. 두 번째 날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 공연 실황 상영회에 참여한 옥주현은 Q&A 세션을 통해 성실히 답변했고, 작품 '마리 퀴리'가 지닌 메시지를 나누며 소통에 깊이를 더했다.
마지막 날, 옥주현은 현지 배우들과 함께 뮤지컬 '마리 퀴리' 갈라 콘서트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했다. 갈라 콘서트에서 옥주현은 넘버 '또 다른 이름'을 한국어버전으로 열창하며 원작 타이틀롤의 진가를 몸소 보여주기도 했다. 옥주현은 "창작제작팀이 오랜 시간 걸어오신 인고의 시간들이 증명되는 귀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로 뮤지컬의 본고장, 런던 웨스트엔드를 찾았던 옥주현은 창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초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옥주현이 뮤지컬 '마리 퀴리' 해외 진출에 뒤이어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서는 또 어떠한 행보를 걸어나갈지 주목된다.
뮤지컬 '마리 퀴리' 영국 진출 축하 행사를 마친 옥주현은 7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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