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지가 파격 타투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이영지는 개인 SNS에 "트랙리스트 타투 중"이라며 옆구리에 타투를 하고 있는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영지는 새 앨범 '16 FANTASY'에 수록된 여섯 곡 제목을 무지개 색깔로 그려넣은 타투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이내 "거짓말이고 유성펜. 이거 하려고 타투샵 옴"이라고 해명했다.
이영지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뚝섬 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깜짝 버스킹을 선보인다. 그는 개인 SNS에 "혹시 내 앨범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내가 뭘 좀 준비했다. 긴말 필요 없고 내일 오후 5시 30분, 뚝섬 한강공원 수변 무대 끝. 부담 가지지 말고 올 수 있는 사람들만 편하게 와! 내가 앨범 내자마자 타이베이 콘서트를 해서 그 전에 한국에 있는 팬들 먼저 라이브 들려주려고 간단히 버스킹 준비했다. 감사하게도 서울시가 도와주셔서 짧고 안전하게 진행할 거라 걱정 말고!"라고 전했다.
이영지의 새 앨범 '16 FANTASY'는 21일 발매된다. 타이틀곡 '스몰 걸(Small Girl)'은 보이 그룹 엑소 멤버 디오(도경수)가 피처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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