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영준이 김고은을 만난다.
25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최영준은 새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효 감독의 신작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정효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굿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랑의 불시착', '이두나!' 등을 연출한 감독이다.
최영준은 극중 매끈한 슈트핏, 상대에게 호감과 신뢰를 주는 외모, 자신과 어울리게 꾸미고 표현하는 걸 즐기는 국선변호사 진영인 역을 연기한다. 진영인은 법조계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후 사립대학교 법대 교수직을 제안받아 학생들을 가르치던 중 우연히 마녀라 불리는 모은의 뉴스를 보고 그의 국선변호사가 돼주기로 결심하는 인물이다.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이자 치과의사 부부 살인사건의 피고인 모은 역은 김고은이 맡았다. 또한 미술 교자이자 남편을 잃은 안윤수 역은 전도연, 안윤수가 선임한 권투 선수 출신 변호사 장정구 역은 진선규, 모두가 인정하는 북부지검 최고의 실력자 검사 백동훈 역은 박해수가 나선다.
'자백의 대가'는 현재 OTT 편성을 논의 중이며, 오는 7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최영준은 7월 25일 개막하는 연극 '이기동 체육관' 앵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