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가 배우 김성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하연수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3년에 처음 만나 2024년에 너를 보내네. 성민이 축사에 눈물 터져버린 나도 참... 주책이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우리 성은이, 마음 깊이 응원하고 사랑해. 항상 따뜻하고 한결같은 네가 친구라서 참 행운아야 난. 그렇지?"라며 "앞으로도 네가 가고자 하는 길 곳곳에 숨어서 늘 비춰줄게.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전했다.

하연수는 김성은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도 공개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김성은은 하연수의 참석에 기쁜 모습이다. 또한 축사한 김성민의 모습도 이목을 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