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이혼 후 '가짜뉴스'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TV조선 '이제 혼자다' 측은 최동석, 조윤희, 전노민, 이윤진이 자신의 이혼 후 근황을 전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조윤희는 밖에 나오자 한 아주머니가 "좋은 소식 들리던데. 유튜브에 난리야"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모니터링하던 MC 박미선은 "저건 뭐야"라고 황당해하면서 "전노민 씨도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전노민은 "나는 미치겠어요"라고 말해 그 역시 유튜브에 뜨는 가짜뉴스로 고통받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조윤희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제 사전에 '이혼은 없다'라는 마음을 먹고 결혼을 한 거였다"라고 했고, 지인과 캠핑을 하면서는 "근데 꿈속에서는 걱정했던 것들이 나오기도 하고"라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이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라는 자막을 띄우며 '이혼' 글자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 조윤희가 배우 이동건과 이혼한 후 어떤 심경을 전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해 그해 12월 딸 로아 양을 낳았지만 3년 뒤인 2020년 이혼했다. 로아 양은 조윤희가 맡아 키우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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