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놀라운 암기력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박보검의 '루리' 삶 체험 마지막 이야기가 전해졌다.
박보검은 아이랜드에서 합창단 단장인 루리로서 성 패트릭데이 버스킹을 앞두고 잠들기 직전까지 가사 숙지에 한창이었다.
다음날 박보검은 합창단원들과 목풀기를 하며 'Only You', 'Moondance' 리허설에 돌입했다. 박보검은 합창단명 '램파츠'가 적힌 슬로건을 단원들에게 돌리는가 하면, 단원들의 이름을 이틀만에 모두 외워 출석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단원들이 스스럼없이 다정하게 박보검을 대하자 박보검은 "이분들이 나를 진짜 루리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주고 챙겨주고 있구나 싶었다. 이틀만에 소속감이 들었고 헤어지기 싫었다"라고 감동받은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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