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여름 특집 2탄 - 2024 더 프렌즈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트로트 가수 이대원과 추혁진이 '불후의 명곡 원추 원추, 트로피 원추 원추'라는 팀명으로 호흡을 맞췄다. '미스터트롯1'과 '미스터트롯2'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끌려 지금은 찐친 그 이상이 됐다고.

무대를 마친 이대원은 "매일 새벽 5시까지 연습했다. 댄서분들은 첫차 타고 퇴근했다. 나도 연습 후 잠도 못 자고 바로 일하러 가고 그랬다. 힘들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추혁진은 "평가받아야 하고 경연이기 때문에 대충하는 게 싫었다. 1등을 못 하더라도 노력만큼은 1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잠 못 자게 한 건 죄송하다. 댄서분들에게도 죄송하다"라고 연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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