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배우 김민재의 아내 최유라가 심리 상담 치료 중인 사실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동상이몽2'는 지난주에 이어 '7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최유라는 의문의 여성과 동화책을 보며 대화를 나눴다. 대화 상대는 심리 상담가. 그는 상담사와 함께 동화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인터뷰 장면에서 최유라는 "5년 동안 불안 장애로 심리 상담을 받다가 많이 호전돼서 괜찮아진 줄 알았다. 그런데 최근에 또다시 증세가 올라왔다. 그래서 치료를 위해 그림책 심리 상담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치료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동화책을 다 본 최유라는 빽빽한 빌딩 숲이 그려진 첫 장면이 가장 인상이 깊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한 건 여유로운 숲이다. 그런데 전 빽빽한 숲에 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빽빽한 빌딩 숲 그림에 현재 마음의 상태에 이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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