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미선이 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미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고 있는 듯한 박미선과 아들, 딸의 모습이 담겼으며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미선은 "아이들과 취미와 관심사가 비슷한 건 참 좋은 거 같다"며 "열심히 데리고 다닌 보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 팬은 댓글을 통해 "봉원님은 어디 계셔요?"라고 물었고, 박미선은 "천안에요"라고 답했다. 후배 권진영은 "선배님은 외로울 틈이 없겠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미선은 1993년 코미디언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MBN '고딩엄빠5', TV 조선 '이제 혼자다'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