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강경헌이 과거의 인기를 회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방송 3주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3대3 미팅이 진행됐다. 지난주에 이어 그려진 이날 방송에는 배우 최진혁이 등장, 메기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헌은 "과거에 강경헌을 보려고 싸운 남자들이 있다던데 그 정도로 소문나면 대중교통 이용하기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집에서 통학하던 때에 지하철 타고 다녔는데 거의 매일 한명씩 꼭 말을 걸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대답을 안 하고 하면 계속 집까지 쫓아오더라. 집이 노출될까 봐 중간에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나오라고 한다. 중간에서 만나서 갔었다. 어떤 남자들은 신분증이나 학생증을 보여주면서 엄마한테 교제를 허락해달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최여진은 "내가 무딘 건지 모르겠지만 남자들한테 인기가 없었던 것 같다. 나는 학창 시절에 내성적이었는데 동창회 나가면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절친 최진혁은 "누나가 눈치도 없는 게 있다. 그리고 철벽을 친다기보다는 어느 순간 언니 동생 느낌으로 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방송 3주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3대3 미팅이 진행됐다. 지난주에 이어 그려진 이날 방송에는 배우 최진혁이 등장, 메기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헌은 "과거에 강경헌을 보려고 싸운 남자들이 있다던데 그 정도로 소문나면 대중교통 이용하기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집에서 통학하던 때에 지하철 타고 다녔는데 거의 매일 한명씩 꼭 말을 걸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대답을 안 하고 하면 계속 집까지 쫓아오더라. 집이 노출될까 봐 중간에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나오라고 한다. 중간에서 만나서 갔었다. 어떤 남자들은 신분증이나 학생증을 보여주면서 엄마한테 교제를 허락해달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최여진은 "내가 무딘 건지 모르겠지만 남자들한테 인기가 없었던 것 같다. 나는 학창 시절에 내성적이었는데 동창회 나가면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절친 최진혁은 "누나가 눈치도 없는 게 있다. 그리고 철벽을 친다기보다는 어느 순간 언니 동생 느낌으로 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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