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지은 농사가 장마로 인해 피해를 겪었다.
김현중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망했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리며 장마 피해를 호소했다.
이날 그는 장마 피해로 인해 다 쓰러진 옥수수밭을 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이번 주 장마가 와서 옥수수가 처참하게 쓰러졌다. 일단 수습해 보겠다. 강한 것만 키우겠다"라며 수습에 나섰다.
또한 그는 "'유튜브 잘 보고 있다', '농사 너무 재밌어요' 이랬는데"라며 씁쓸함을 드러내기도. 쓰러진 옥수수를 뽑아내고 토마토를 새로 심으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또 고추나 깨를 심겠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를 본 이장 부부는 "너무 거름을 많이 줬다. 조금만 줘야지, 왜 이렇게 많이 줬냐. 그래서 굵어지지 않고 위로만 컸다"라며 "농사는 아무나 하냐"고 다그쳤다.
한편 지난 5월 김현중은 2007년 2억 원을 주고 땅을 샀다가 값이 크게 떨어져 투자에 실패한 경기도 이천 땅에 옥수수를 심어 키운다고 밝혔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김현중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망했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리며 장마 피해를 호소했다.
이날 그는 장마 피해로 인해 다 쓰러진 옥수수밭을 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이번 주 장마가 와서 옥수수가 처참하게 쓰러졌다. 일단 수습해 보겠다. 강한 것만 키우겠다"라며 수습에 나섰다.
또한 그는 "'유튜브 잘 보고 있다', '농사 너무 재밌어요' 이랬는데"라며 씁쓸함을 드러내기도. 쓰러진 옥수수를 뽑아내고 토마토를 새로 심으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또 고추나 깨를 심겠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를 본 이장 부부는 "너무 거름을 많이 줬다. 조금만 줘야지, 왜 이렇게 많이 줬냐. 그래서 굵어지지 않고 위로만 컸다"라며 "농사는 아무나 하냐"고 다그쳤다.
한편 지난 5월 김현중은 2007년 2억 원을 주고 땅을 샀다가 값이 크게 떨어져 투자에 실패한 경기도 이천 땅에 옥수수를 심어 키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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