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과 하하가 '슈퍼노바'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의 릴레이 노동을 담은 '놀뭐 24시'가 이어졌다. 택시기사가 된 유재석과 하하는 저조한 오전 운행을 만회하기 위한 파이팅 넘치는 오후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기사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이동하기 전 에스파의 '슈퍼노바' 챌린지를 촬영했다. 택시에 타기 전 '슈퍼노바' 노래를 흥얼거리던 유재석이 하하에게 챌린지를 제안한 것.
유재석은 하하에게 "혹시 모르는거냐"라고 자극했고, 하하는 "그럴 리가 있냐"라며 자세를 잡았다. 앞에서 챌린지를 하는 하하에게 유재석은 "다리를 움직여줘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앞자리로 나왔다. 유재석의 춤사위를 본 하하는 "숭구리당당처럼 보인다"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기도 했다.
뿐만 아니었다. 길을 지나던 시민이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슈퍼노바' 춤을 추며 시민을 향해 나아갔다. 놀라운 건 시민도 챌린지에 동참했다는 것. 유재석과 하하는 '슈퍼노바' 기운을 받아 다음 택시 운행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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