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워터밤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 허당미 물씬 풍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영화 '써니데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혜인, 이창무 감독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매니저와 함께 한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던 최다니엘은 "날씨가 너무 좋다"라고 운을 뗐다.
정혜인은 "여름에는 물놀이 가야지. 워터밤 같은 데"라고 최근 MZ들의 성지라 불리는 워터밤을 언급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워터밤이 뭐야? 입술에 바르는 거? 아~ 물총싸움. 안다. 영상으로 봤다. 워터빰 같은 그런 건가"라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완도에서 진행된 '써니데이' 촬영장에 매니저 없이 내려갔었던 이야기를 회상했다. 그는 "만나니까 옛날 생각 난다. 엄청 추웠었는데. 완도에 혼자 갔었다. 예산을 영화에 더 쓸 수 있게 매니저를 오지 말라고 했었다. 아니면 그 돈을 아껴서 스태프들 회식이라도 한번 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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