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종원이 과거 심은하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배우 이종원이 출연, 톱스타들과 함께 연기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원은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냐"라는 김수미의 질문에 "(심)은하가 했던 '너 부숴버릴 거야'라는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지금도 사람들이 많이 풍자하더라. 배우 심은하를 다시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사 하고 괄호 안에 오른쪽 뺨에 눈물이라고 적혀있으면 오른쪽에 눈물이 흐르더라. 드라마를 하면서 NG낸 적이 거의 없었다. 나한테는 강력한 경쟁자처럼 느껴졌다"라고 극찬했다.
김수미는 "심은하 뺨 엄청 때렸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종원은 당황하며 "저 여자 못 때린다. 그냥 때리는 척만 했을 거다. 박상아 씨와 찍었던 강제 키스신이 있었다. 그걸 열댓 번을 찍었다. 박상아 씨가 나중에는 미안해서 울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2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배우 이종원이 출연, 톱스타들과 함께 연기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원은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냐"라는 김수미의 질문에 "(심)은하가 했던 '너 부숴버릴 거야'라는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지금도 사람들이 많이 풍자하더라. 배우 심은하를 다시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사 하고 괄호 안에 오른쪽 뺨에 눈물이라고 적혀있으면 오른쪽에 눈물이 흐르더라. 드라마를 하면서 NG낸 적이 거의 없었다. 나한테는 강력한 경쟁자처럼 느껴졌다"라고 극찬했다.
김수미는 "심은하 뺨 엄청 때렸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종원은 당황하며 "저 여자 못 때린다. 그냥 때리는 척만 했을 거다. 박상아 씨와 찍었던 강제 키스신이 있었다. 그걸 열댓 번을 찍었다. 박상아 씨가 나중에는 미안해서 울더라"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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