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에서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부모님의 묘지가 있는 국립현충원에서 프러포즈를 계획하는 심현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심현섭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국진은 "멘트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것 같다. 이제 100일 밖에 안됐기 때문에 '결혼하자'는 말이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김국진의 말에 최성국은 "그럼 형님은 어땠냐?"라고 물었다. 강수지는 "프러포즈 안했다. 자연스럽게 같이 살게 됐다. 언제라고 말 못하겠다. 자연스럽게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김국진은 "이제 같이 가지? 라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수지는 "그럼 심현섭 씨한테 그렇게 말하라고 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은 부모님이 함께 잠들어 있는 산소를 찾아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했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 이제 제가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여자친구를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를 시작했다.
심현섭은 "우리가 만난 지가 기나긴 깊은 시간도 없었고, 아직 100일은 안됐고, 그렇지만 뭐든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부족한 점 앞으로 채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십년 백년 같이 있어도 모르는 부부분이 있잖아"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앞으로 나의 평생 동반자가 되어줬으면 좋겠어"라고 고백하며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다. 선뜻 대답하지 못하던 여자친구는 심현섭을 일으켜세우며 "좀 갑작스럽긴 하다. 이른 감도 있다"라면서 "네"라고 대답했다. 십년감수한 심현섭은 "고맙다"라면서 그녀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결혼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고자 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부모님의 묘지가 있는 국립현충원에서 프러포즈를 계획하는 심현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심현섭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국진은 "멘트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것 같다. 이제 100일 밖에 안됐기 때문에 '결혼하자'는 말이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김국진의 말에 최성국은 "그럼 형님은 어땠냐?"라고 물었다. 강수지는 "프러포즈 안했다. 자연스럽게 같이 살게 됐다. 언제라고 말 못하겠다. 자연스럽게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김국진은 "이제 같이 가지? 라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수지는 "그럼 심현섭 씨한테 그렇게 말하라고 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은 부모님이 함께 잠들어 있는 산소를 찾아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했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 이제 제가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여자친구를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를 시작했다.
심현섭은 "우리가 만난 지가 기나긴 깊은 시간도 없었고, 아직 100일은 안됐고, 그렇지만 뭐든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부족한 점 앞으로 채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십년 백년 같이 있어도 모르는 부부분이 있잖아"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앞으로 나의 평생 동반자가 되어줬으면 좋겠어"라고 고백하며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다. 선뜻 대답하지 못하던 여자친구는 심현섭을 일으켜세우며 "좀 갑작스럽긴 하다. 이른 감도 있다"라면서 "네"라고 대답했다. 십년감수한 심현섭은 "고맙다"라면서 그녀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결혼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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