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다솜이 윤지온에게 분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방준호(윤지온 분)과 이홍주(김소현 분)와의 만남을 결사반대하는 김혜지(김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지는 비 오는 날 방준호의 집 앞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자신을 기다린 김혜지에게 방준호는 "홍주가 전화를 안 받는다. 금요일에 술 많이 마셨는데. 우리 홍주 많이 놀랐어?"라고 물었다.
이홍주는 우연히 방준호를 만난 후 감정에 변화가 온 상황. 과거 두 사람의 악연이 또 반복될까 걱정했던 김혜지가 적극적으로 반대하면서 나선 것이다.
이에 김혜지는 "우리 홍주 너 없어도 아주 잘 먹고 잘살고 있었어. 오늘도 다른 남자랑 데이트하느라 전화 안 받은 거야. 다시는 홍주 앞에 얼씬도 하지 마. 내가 철벽 보호 할 거야. 우리 홍주 근처에도 못 오게 할 거야"라며 "너랑 홍주는 3년 전에 끝났어. 네가 이홍주 버리고 튀었잖아"라고 분노했다.
방준호는 그런 김혜지를 빤히 쳐다보다가 "난 너 그거(성형) 하고 성격 시원시원해져서 좋다. 홍주 괜찮으면 됐어. 너희 우정은 볼 때마다 부럽다"라고 말하며 시크하게 자리를 떠났다. ㅍ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방준호(윤지온 분)과 이홍주(김소현 분)와의 만남을 결사반대하는 김혜지(김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지는 비 오는 날 방준호의 집 앞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자신을 기다린 김혜지에게 방준호는 "홍주가 전화를 안 받는다. 금요일에 술 많이 마셨는데. 우리 홍주 많이 놀랐어?"라고 물었다.
이홍주는 우연히 방준호를 만난 후 감정에 변화가 온 상황. 과거 두 사람의 악연이 또 반복될까 걱정했던 김혜지가 적극적으로 반대하면서 나선 것이다.
이에 김혜지는 "우리 홍주 너 없어도 아주 잘 먹고 잘살고 있었어. 오늘도 다른 남자랑 데이트하느라 전화 안 받은 거야. 다시는 홍주 앞에 얼씬도 하지 마. 내가 철벽 보호 할 거야. 우리 홍주 근처에도 못 오게 할 거야"라며 "너랑 홍주는 3년 전에 끝났어. 네가 이홍주 버리고 튀었잖아"라고 분노했다.
방준호는 그런 김혜지를 빤히 쳐다보다가 "난 너 그거(성형) 하고 성격 시원시원해져서 좋다. 홍주 괜찮으면 됐어. 너희 우정은 볼 때마다 부럽다"라고 말하며 시크하게 자리를 떠났다.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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