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소현과 채종협이 빗속에서 한층 가까워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의 풋풋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주와 강후영은 놀이동산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비오는 차에서 대화를 나눴다. 한강에서 치킨을 먹으려고 했지만, 비가 많이 와서 먹을 수 없었던 것.
강후영은 이홍주에게 "너 금요일에 나한테 했던 말..."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홍주는 "정말 미안하다. 내가 많이 취했었다. 그걸 어떻게 모르고 말하냐"라고 반응했다. 두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게 달랐던 것. 이에 강후영은 피식 웃으며 마음을 놓았다.
이때 이홍주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창문을 내렸다. 이에 이홍주는 비를 고스란히 맞게 됐다. 이때 강후영은 조수석의 창문을 직접 닫아 주었다. 닿을 듯 말듯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홍주는 강후영에게 "저리 좀 가줄래. 내 의자도 좀.."이라며 마른기침을 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헤어지기 전 인사를 나눴다. 강후영은 "다음에 치킨 꼭 같이 먹자"라고 말하며 들어간 후 혼자 후회했다. 하지만 이홍주는 "치킨 먹자는 말이 이렇게 분위기 있을 말이야? 얼굴이 잘생겨서 그런가. 키스하는 줄 알았네. 어떡해. 나 욕구불만인가 봐"라고 자책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의 풋풋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주와 강후영은 놀이동산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비오는 차에서 대화를 나눴다. 한강에서 치킨을 먹으려고 했지만, 비가 많이 와서 먹을 수 없었던 것.
강후영은 이홍주에게 "너 금요일에 나한테 했던 말..."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홍주는 "정말 미안하다. 내가 많이 취했었다. 그걸 어떻게 모르고 말하냐"라고 반응했다. 두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게 달랐던 것. 이에 강후영은 피식 웃으며 마음을 놓았다.
이때 이홍주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창문을 내렸다. 이에 이홍주는 비를 고스란히 맞게 됐다. 이때 강후영은 조수석의 창문을 직접 닫아 주었다. 닿을 듯 말듯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홍주는 강후영에게 "저리 좀 가줄래. 내 의자도 좀.."이라며 마른기침을 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헤어지기 전 인사를 나눴다. 강후영은 "다음에 치킨 꼭 같이 먹자"라고 말하며 들어간 후 혼자 후회했다. 하지만 이홍주는 "치킨 먹자는 말이 이렇게 분위기 있을 말이야? 얼굴이 잘생겨서 그런가. 키스하는 줄 알았네. 어떡해. 나 욕구불만인가 봐"라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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