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야가 2세 태명을 정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곧 태어날 2세의 태명을 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와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 귀가 후 "미안해, 회의하느라 늦었어"라고 사과를 건네며 집에 들어왔다. 사야는 그런 심형탁에게 아무런 말 없이 의문의 분홍색 봉투를 전달했다. 해당 봉투 안에는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와 편지가 있었다.
봉투를 열어 이를 확인한 심형탁은 사야의 임신 사실을 알아채고 주저앉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사야는 그런 심형탁을 "놀랐어?"라며 위로 했다. 이내 곧 심형탁은 사야를 껴안으며 "사야, 사랑해"라고 사야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며칠 후, 사야는 곧 태어날 2세의 "의미 있는 태명을 짓고 싶다"라며 임신 전에 직접 목격한 이상한 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애견 카페에서 돌아오던 길에 호수가 있고, 산이 있었다. 산에 흰 큰 새가 한 마리 나무 위에 있었다. 그 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새가 행복을 가져다줬다는 뜻에서 태명은 '새복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어떤 성별을 더 원하냐는 심형탁의 물음에 사야는 "나는 심 씨의 아들을 보고 싶다. 심 씨의 남자적인 매력을 아들이 어떻게 닮는지 보고 싶다"라며 남편 심형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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