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지창욱이 전도연에게 했던 말실수를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54회는 '가족의 힘' 특집으로 배우 지창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창욱은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리볼버'를 언급하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전도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전도연 선배님이 나오는데 출연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며 선배 배우 전도연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전도연 선배님을 뵙는데 (전도연 선배님) 앞에 서니까 너무 긴장이 돼서 말을 못 했다. 사석에서 밥 먹을 때도 긴장이 돼서 아무 말도 못 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국 선배님이 '창욱 씨는 원래 그렇게 말이 없냐'라고 물어봤다. 그런데 저도 너무 긴장해서 '저는 원래 말이 없다'라고 해버렸다. 실수를 한 것"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지창욱의 심정을 이해하며 " 제 친구 도연이가 잘 이해할 것"라고 위로했지만 지창욱은 "별로 안 친하시죠?"라고 콕 집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