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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살인자라니" 한석규, 30년 만에 강렬한 복귀 '충격+혼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윤성열 기자
  • 2024-07-26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첫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제작 아센디오·우드사이드) 측은 26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딸을 살인자로 의심하게 된 아빠'라는 충격적이고 상상도 못할 설정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작품으로, '멧돼지 사냥'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송연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배우 한석규(장태수 역)가 드라마 '서울의 달' 이후 30년 만에 MBC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상대역인 딸 역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3를 통해 주목받은 신예 채원빈(장하빈 역)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

이들이 그려낼 '부녀 스릴러'는 어떤 이야기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티저 영상은 '아무도 몰라야 한다' '내 딸이 살인자가 되었다'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집 문이 열리며 시작된다.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는 자신의 딸이 살인사건과 얽히게 된 것을 숨기려는 듯 불안하고 초조한 행동을 보이고, 은밀하고 긴박하게 누군가를 추적하기도 한다.

"아빠도 지금 나 의심하는 거지?"라는 장하빈(채원분 분)의 목소리가 들리고, 무너진 건물처럼 서 있던 장태수는 한숨을 내쉬며 어딘가를 바라본다. 그의 아득한 시선 너머에 딸의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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