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황정민이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와 소박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정민은 모든 일과를 마치고 홀로 방으로 들어가 곧장 휴대전화를 들어 아내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황정민은 아내에게 "다른 사람들은 밖에 아직 있고 나는 잔다고 들어왔다. 여기는 춥다"며 자신이 입은 옷, 머무는 방 등을 세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황정민은 아내에게 반존대를 사용해 눈길을 끌기도.
황정민이 머무는 방을 본 아내는 "카메라가 있으면 잘 때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황정민은 "잘 때 카메라 켜놓고 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황정민 아내는 "이상한 짓 하면 안 되겠다, 야"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덱스는 어떠냐"며 덱스에 대한 궁금증을 표했다. 황정민은 "(덱스가) 귀엽더라. 플러팅의 왕자라고 한다. 나한테도 플러팅한다. '눈이 참 예쁘게 생기셨네요' 막 이런다"고 말했다.
이후로도 황정민은 저녁 설거지 내기로 진행된 윷놀이와 단호박 따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연신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염정아와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대용량 식혜를 만드느라 늦게까지 잠들지 못했다.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던 네 사람은 결국 30병의 식혜를 만들고서야 잠들 수 있었다.
다음 날 황정민은 오전 6시에 눈을 떴다. 평소 일찍 기상하는 습관이 있다는 그는 짧은 스트레칭 후 노트에 무언가를 빼곡히 적어 내려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이 메모의 정체를 묻자 황정민은 "연애 편지다. 어제 많은 일들이 있지 않았나. 그런 일들을 쓴 것"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황정민이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와 소박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정민은 모든 일과를 마치고 홀로 방으로 들어가 곧장 휴대전화를 들어 아내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황정민은 아내에게 "다른 사람들은 밖에 아직 있고 나는 잔다고 들어왔다. 여기는 춥다"며 자신이 입은 옷, 머무는 방 등을 세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황정민은 아내에게 반존대를 사용해 눈길을 끌기도.
황정민이 머무는 방을 본 아내는 "카메라가 있으면 잘 때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황정민은 "잘 때 카메라 켜놓고 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황정민 아내는 "이상한 짓 하면 안 되겠다, 야"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덱스는 어떠냐"며 덱스에 대한 궁금증을 표했다. 황정민은 "(덱스가) 귀엽더라. 플러팅의 왕자라고 한다. 나한테도 플러팅한다. '눈이 참 예쁘게 생기셨네요' 막 이런다"고 말했다.
이후로도 황정민은 저녁 설거지 내기로 진행된 윷놀이와 단호박 따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연신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염정아와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대용량 식혜를 만드느라 늦게까지 잠들지 못했다.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던 네 사람은 결국 30병의 식혜를 만들고서야 잠들 수 있었다.
다음 날 황정민은 오전 6시에 눈을 떴다. 평소 일찍 기상하는 습관이 있다는 그는 짧은 스트레칭 후 노트에 무언가를 빼곡히 적어 내려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이 메모의 정체를 묻자 황정민은 "연애 편지다. 어제 많은 일들이 있지 않았나. 그런 일들을 쓴 것"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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